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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교통호재를 빠르게 찾아내는 방법 아무리 좋은 신규노선이라도 언제 착공하고 완성되느냐에 따라 투자수익률은 극명하게 갈린다. 문제는 대부분의 정보를 뉴스나 신문기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뉴스나 신문기사는 내용 전체를 보여주지도 않을뿐더러 생각보다 정보의 속도가 늦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좀 더 객관적이고 한 발 빠른 자료를 찾아내서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뉴스의 원문 출처를 찾아본다   지역 호재는 뉴스와 신문에 대서특필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그러나 기자도 사람인지라 모든 뉴스는 사견이 포함되기 ㅣ마련이므로, 원문 자료 중에서 기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요약하고 가공해서 기사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원문 자료를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 더보기
부동산 거래 후 이것 3가지는 꼭 점검하세요 인생에서 정말 큰일인 부동산 거래를 마쳤다면, 몇 가지만 더 처리하고 마음 편히 '내 집'에서 쉴 차례다. 단, 부동산 거래 후 해야 할 일들은 처리해야 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루지 말고 먼저 해치우는 것이 좋다. 꼭 점검해야 하는 3가지는 부동산 거래 신고, 소유권 이전등기, 세금 납부다.  1. 부동산 거래 신고 부동산을 거래했다면 매도인(부동산을 판 사람)과 매수인(부동산을 산 사람)은 계약서를 쓴 뒤 30일 안에 부동산 거래 신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만약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있을 경우에는, 공인중개사가 이 의무를 진다.     부동산 거래 신고는 이중 계약을 방지해 부동산 거래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제도로, 부동산이 위치한 지역의 시청, 구청 등에 제출하거나 부동산 거래관..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투자시 프리미엄과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할까? 1. 프리미엄  재개발투자 시 감정평가금액 + 프리미엄으로 거래를 하는데 프리미엄이란 무엇인가? 쉽게 얘기하자면 프리미엄은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재개발 구역별로 프리미엄이 상이하게 형성되며 적정 프리미엄이 얼마인지를 안다면 재개발 성공투자의 길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렇다면 조합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어떤 것이 있는가? [예) 감정평가금액 2억 원, 84㎡ A타입(34평) 비례율 110%인 부동산에 투자할 시]1. 조합원분양가와 일반분양가의 차이가 있다  재개발구역은 조합원들에게 먼저 분양하고 나머지를 일반분양하는데 조합원들에게는 340,000,000원에 분양하고 일반분양은 410,000,000원에 분양하는 것이다(차이 7,000만 원).2. 확장비가 무료인 경우가 많.. 더보기
감정평가 이후 재개발 재건축 물건- 싸게 매수할 수 있는 세일기간 감정평가란 말 그대로 조합원 개개인이 가진 빌라, 주택 등의 개별 물건이 자산가치가 어느 정도 인지 감정하여 평가하는 과정을 말한다. 재개발·재건축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해당 구역은 한바탕 난리가 난다.   감정평가가 넉넉하게 잘 나온 곳은 환호하고 실망스럽게 나온 곳은 실망에 빠진다. 1억에 산 집이 1억 5천이 나온다면 복권에 당첨된 듯 기쁘겠지만 반대로 7천만 원이 나온다면 억울하고 속상해진다.   그런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확히 물건의 가치가 평가된 이 시점이 오히려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가 된다. 앞서 사업시행인가 직후에 매수하기보다는 감정평가 단계까지 기다리는 게 나은 이유와 매수 포인트를 짚어보자.  1. 감정평가 이후, '실망 매물'을 잡자   감정평가액이 1억이 나온 빌라 한 채를 가진 ..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투자 체크리스트 재건축 현장에서 중개업무를 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재개발. 재건축 투자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이다. 일부 이견은 있을 수 있겠지만 재개발. 재건축 투자에 앞서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였다.1. 공사계약 체결방식을 파악하라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건설사와 공사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계약체결 방식은 크게 도급제와 지분제로 구분된다. 도급제는 신축아파트의 평당 공사비를 정해 공사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시공사는 단순 시공만 맡아 공사비만 받게 되므로 개발이익은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그러나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물가상승이나 설계변경 등 공사비 증가 요인이 있을 경우 조합원의 주가분담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지분제는 시공사가 조합원에게 일정비율의 아파트 면적을 ..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의 투자타이밍은 언제일까? 어떤 투자든 투자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매입타이밍을 언제 잡을 것인가이다.   보통의 투자자라면 부동산 규제정책이 시행되고, 소비회복은 더디고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신문기사가 쏟아지면 매입타이밍을 늦춘다. 지금 상황이 그렇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주택담보대출 이율과 총부채상환비율을 강화한  6.19 대책을 시작으로 2019녀 8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8.12 부동산 대책까지 연이어 서울 집값을 규제하는 정책들을 발표했다.   "남들이 팔 때 팔지 않고, 남들이 살 때 사지 않는다"는 투자의 기본 철학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는 징후가 보이면 매입 타이밍을 잡는다.  이러한 경우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이 살 때 따라서 살 수밖에 없다. 당.. 더보기
'급매'로 집 사기전 '이것' 만 주의하세요 경매보다 급매라는 말이 있다.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주시하다가 급매로 나온 것을 매수하면 경매로 낙찰받는 것보다 비용면에서 더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급매는 급매물을 줄여 이르는 말로, 주택 소유자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거나 더 좋은 투자 물건으로 찾았거나, 증여나 해외 거주등 기타 개인적인 사정의 이유로 나온다.  예를 들어 전세 만기일이 많이 남은 매물이 급매로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오게 되는데, 만기가 남은 세입자가 살고 있으니 매수자가 당장 실거주할 수 없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주거용 부동산은 '투자자'와 '실거주자' 그리고 '실거주하려는 투자자' 모두가 살 수 있는 물건이어야 최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럼 이런 급매물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 더보기
전세사기 당하지 않으려면 6가지만 확인하자 2년 전에 오피스텔 전세 중개를 했었던 임차인분께 전화가 왔다. 전세 만기가 다 되어 재계약을 하고 싶은데 집주인과 통화가 되질 않는데 이대로 놔두면 자동 재계약이 되냐는 거였다. 다행히 전세 안심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물건이라 보증보험을 통해 보증금을 받아서 나가시는 게 안전할 거라 말씀드렸다. 요즘 여기저기 전세 사기 사건으로 월세 선호도가 올라가고, 없어서 못 들어가던 오피스텔 전세를 찾는 손님들은 없다. 그럼에도 전세라는 제도의 이점을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하여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시세 확인 요즘은 손품을 팔아 먼저 매물을 확인한다. 이때 허위 매물을 주의해야 한다. 많은 제재가 있어 예전보다는 허위 매물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현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