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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험료 적게 내는 방법 3가지 보험료는 오랜 시간 매월 돈을 내야 한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하려면 아래의 세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1. 보험료는 최대한 길게, 나눠서 내기 평생 내야 할 보험료가 100만 원이라면, 1번과 2번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① 100만 원을 20년 동안 나눠서 내기② 100만 원을 30년 동안 나눠서 내기  유리한 쪽을 이야기하기 전에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험료를 몇 년간 낼지 선택할 수 있다.  보통 그 기간을 10년 납, 20년 납, 30년 납과 같은 식으로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20년 납을 선택한다. 10년은 한 번에 내는 돈이 너무 많을 것 같고, 30년을 내 자하니 너무 긴 것 같다. 그래서 최고.. 더보기
알면 큰 위험 피하는 주식 '하락신호' 8가지 주식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귀만 열고 있으면 주가가 하락하는 신호는 여기저기서 들린다. '증권사의 반대매매가 늘고 있고 개인들이 물타기를 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공매도를 치고 있다.'  그냥 흘려들으면 지나가는 뉴스지만 이 보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면 모두 한 가지 메시지를 말하고 있다. 지금 주가가 하락세이며 앞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기사가 나오면 하락신호라고 봐야 할까?  1. 마진콜 마진콜은 증권사에서 주식계좌의 ㅣ증거금을 보충하라고 연락이 오는 것이다. 증거금 40만원으로 A종목 100만 원어치를 사는 미수거래 (외상거래)를 한 경우에 대금결제는 이틀 후에 하면 된다.  그런데 다음날 주가가 10% 떨어지면 증권사는 미수금을 못 받을 위험이 커지므로 증거.. 더보기
주식, 코인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를까? 2024년 3분기 국내주식 증세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개미투자자 (개인투자자)가 투자한 종목은 마이너스를 보인 반면에 외구인 투자자들이 산 종목은 10% 이상 수익률을 내는 걸 보며 개미들은 또 한 번 좌절했다.  많은 개미들이 한탄한다. '또 내가 산건 떨어지고 팔아버린건 오르는구나.. '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주식거래를 하는 인구의 99%는 개인이다. 거래자 수로 보면 압도적이지만 보유한 주식 비중으로 보면 약 34%이고 모두 제각각 움직이기 때문에 일명 '개미투자자'라고도 한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체급이 없다 .헤비급은 헤비급끼리 붙는 것이 아니라 헤비급과 플라이급이 무작위로 붙는다. 그리고 개인은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정보력, 자금력, 경험과 전략이 모두 약하다.   이 싸움에서 누가 이길까?.. 더보기
모른다고 넘어갈 수 없는 채권, 채권가격, 채권금리 1. 채권이 뭐지?채권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기업등이 필요한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채무증서이다. 개인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차용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음은 삼성전자가 1993년 발행한 채권의 견본이다. 발행처, 만기, 표면이자, 액면가액등이 적혀있다. 그림에는 없지만 예전엔 채권아래 16개의 쿠폰이 달려 있었다. 그걸 분기 말에 하나씩 잘라서 삼성전자에 가져가면 이자를 주었다.  이런 채권을 '이표채'(또는 쿠폰채)라고 한다. 물론 옛날 방식이다. 요즘 거래되는 채권은 주식처럼 모든 것이 전산으로 처리되고 이자도 계좌로 이체된다.채권이 무엇인지 좀더 확실히 알기 위해 차용증이나 주식 등과 비교해 보자.  ① 채권은 차용증과 달리 아무나 발행할 수 없고 발행주체가 .. 더보기
통장쪼개기, 적금 풍차 돌리기 뭘해야 돈을 빨리 모을수 있을까? 통장 쪼개기는 모든 돈에 이름표를 붙여 용도를 분류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통장 쪼개기는 4개의 통장으로 나눠 각 목적에 따라 매달 돈을 나눠 넣는다.     많은 사람들이 월급을 받으면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이나 투자를 계획한다. 하지만 우리는 소비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다. 월급을 받은 뒤 돈을 먼저 쓰고 나면, 저축이나 투자를 위해 운용할 수 있는 돈이 거의 남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예산을 먼저 정하고 짜놓은 예산에 맞게 통장을 쪼개는 것이 중요하다. 통장 쪼개기를 실천하면서 일정 기간을 보낸 뒤 통장을 확인하면, 그 이전과 비교했을 때 써버린 돈은 줄어 있고 저축 통장의 잔액은 늘어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래 목적에 따라 통장을 쪼개고, 이후에는 개인 상황에 따라 .. 더보기
자동차 사기전 체크해야할 3가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무언가를 구매할 때 "자산이 되느냐, 부채가 되느냐를 잘 따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자산일까, 부채일까?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유지되거나 오를 가능성이 큰 지이나 땅은 '자산'으로 본다.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유지되거나 오를 가능성이 희박하다. 더군다나 자동차를 일시불이 아닌 할부로 구입했다면 '부채'의 속성에 더 가까워진다.  때문에 차를 구입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차를 살지 말지 고민이라면, 최소한 다 3가지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1. 유지비용을 계산해봤는지?자동차를 구매하면 먼저 취득세를 낸다. 새 차 기준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자동차 가격의 약 7% 내외이고, 중고차는 .. 더보기
암보험 가입시 3가지만 꼭 체크하세요 보험은 대부분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암보험 케이스는 조금 다르다. 소비자가 먼저 가입을 원하는 보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로, 특히 암 치료는 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병 후 경제적 부담도 크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암을 대비하는 방법으로 보험을 선택하고 있다.     암보험에 가입하고 있거나 가입을 고려한다면 암의 보장 범위와 보험금의 규모 등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1. 재정안정도가 높은 보험회사  같은 일반암 진단비 기준으로 보험료가 저렴하고 회사도 튼튼해 보이는 곳이면 좋다. 같은 일반암 진단비 금액을 기준으로 회사별로 보험료 차이를 먼저 비교해 보고, 비슷한 값이라면 재정 안정도가 높은 보험회사 순으로 결정한다. 2. 소.. 더보기
해외여행자 보험 꼭 들어야 할까? 해외여행을 가면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많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지만 크게 아래 5가지의 경우가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이다.  ① 수화물이 늦게 도착하여 숙소도착 시간도 늦어진 경우 ② 항공기 시간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③ 현지 음식을 잘 못먹어 식중독에 걸리거나 탈이 생겨 현지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④ 핸드폰을 도난 당하거나 액정이 깨지는 경우⑤ 관광지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경우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필수로 준비하는 것이 바로 '해외여행 보험'이다.      실제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6곳의 가입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여행자 보험 가입자 수는 33만 명이 넘어가며 이 수치는 2022년 추석 20만이 조금 넘는 가입자수에 비해 폭발적으로 .. 더보기